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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만큼 과감하게 자신의 노력과 근성을 투자하라. 나무의 크기와 열매는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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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사람이 혼자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것에도 가치는 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말하다 보면, 일이 해결되지 않아도 마음이 뻥 뚤리기도 합니다.
그냥 살아가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나 입 밖으로 내뱉고 싶은 이야기들을 한 번 써보기로 합니다.
 

2012.05.02 - 14:22:22

 

속 마음 터 놓기

 

정말 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를 꼽아 보라면 '속 마음 터 놓기' 다.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자연스레 그 사람과의 '거리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거리감이 0인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부모님과 이야기할 때에도, 맘 속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에도 거리감을 느끼지 않은 경우가 없었다. 그리고 그 거리감은 자연스럽게 상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
 

한번은 속 마음을 여과없이 그냥 이야기해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게 '여과없이'라는 말은 거짓이였다. 왜냐하면 이야기 속에는 나의 치부도 있었고 그것을 상대에게 전달하면서 상대방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생각하기보다 그 이야기가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것이 두려워 치부도 미화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속 마음을 여과없이 누구에게나 이야기할 수 없다는 사실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 같다. '사토라레'라는 영화를 봤다는 이해하기 쉬울텐대, 요즘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이 말과 말 사이에 이야기하지 않은 생각들을 읽어줬으면 할 때가 있다. 때로는 그런 이야기들을 상대방이 듣진 않았을 까?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참 심각한 것 아닌 가? 속 마음을 터 놓지 못해서 안달난 것만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이렇게 글로 남겨두는 것은, '속마음 터 놓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가 아닌 단 한 사람이긴 하지만 말이다. 바로 '아내'라는 존재에게 내 모든 것을 터 놓고 이야기하면 부끄러울 것 같았으나, 그것이 오히려 아내를 더 사랑스럽게 바라볼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2012.04.26 - 13:42:32

 

JCCI 2012

 

JCCI 2012, 이것 하나로 4주의 기억을 간단히 정리한다는 것이…… 참 웃기다.
곧 있으면 또 하나의 이야기로 2년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겠지.
 

무엇보다 이번에 참석하면서 혼자라는 느낌을 여실히 맛 본 거 같다.
어느 곳을 혼자가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쉽지가 않다.
 

이제는 그 사람과의 '함께'라는 것이 좋다.
 

 

2012.03.13 - 23:32:24

 

이어폰 줄감개 DIY

 


 

이따금 funshop.com에 들릴 때 가지고 싶지만 주문하지는 않게 되는 물품 중 하나는 바로 이어폰 줄감개다. 가지고 싶기도 하지만 왠지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
 

그러다가 어느 블로그에서 발견한 괜찬은 아이디어!!
http://blog.naver.com/jes6305/70132513344
이걸 보고나서 바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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