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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press coffee

French press coffee

커피를 만드는 ( 커피콩 생산이 아닌 마시는 커피 )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Espresso
  2. Brewed Coffee

Espresso

커피콩을 미세하게 간 커피 가루를 높은 압력을 이용해 매우 짧은 시간 물을 통과하게 하여 커피를 만드는 방법이다. 당연히 높은 압력을 위해서 특별한 기계가 필요하며, 자연스럽게 상상하는 커피 전문점에 보았을 그 기계가 필요하다.


Brewed Coffee

Espresso보다 커피콩을 거칠게 갈고, Espresso에 비해 오랜 시간 물을 만나게 하고 중력에 의해 커피 가루와 커피를 나뉘게 하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쉽게 떠 올리는 방법의 하나는 Pour-Out Coffee로 컵 위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종이필터 위에 커피콩을 갈아 커피 가루를 올린 후 주전자를 이용하여 가운데에서 가장자리를 향하여 돌려가며 물을 부어 커피를 만드는 방법이다.


French press coffee

Brewed Coffee의 한 방법으로 Press 라는 물건을 사용하는데, 블로그에 글과 함께 보이는 사진의 검은 물체이다. 커피 가루를 Press에 넣고 적정량의 물을 부은 후 4분 동안 커피가 우러나오도록 기다린다. Press 내부에는, 뚜껑에 있는 손잡이를 이용하여 간단히 커피 가루 찌꺼기를 바닥으로 밀어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커피 가루 찌꺼기를 바닥으로 밀어내고 나면, 우러난 커피를 깔끔하게 컵에 부어 마실 수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사서 마시는 것 보다 볶아져 있는 원두를 사서 수동 Coffee Mill을 이용해 원두를 갈고, 갈아서 만든 커피 가루를 이용해 직접 내려 마시면, 자주 마시는 커피 값이 훨씬 절약되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로 하였다.

Pour-out 방식은 주전자를 이용해 천천히 적은 양의 물을 돌려가며 부어야 하고 능력에 따라 커피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서 간단히 물 부어 놓고 기다렸다가 마실 수 있는 French press coffee를 선택했다.

직접 해 본 결과 커피 한잔을 위한 원두 필요량이 워낙 적어 원두를 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소요되지 않으며, 특별한 기술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사서 마시는 커피보다 직접 내려 마셨더니 향과 맛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아무래도 기분이 그런 듯 하지만...). 직접 커피 콩을 갈고 우려내는 것에 대한 매력이 커피를 내리는 '귀찮음' 을 이기고 남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e.r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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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hat I know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