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halcyon days...

Logitech MX ERGO

Logitech MX ERGO

오래도록 사고 싶은 제품 목록에 올려두고 기다렸단 제품.

어느 날부터 회사에 있는 동안 손목 통증을 호소하게 되었다. 벌써 3-4년 전의 일이다. 그때 알게 되었던 Vertical Mouse를 최근까지 사용했다. 다만 사용했던 제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견고하지 못했고, 매해 새 제품을 구매해야 했다. 그러나 다시 이전 형태의 Mouse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서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Track ball을 찾아보게 되었다. Track ball이 더욱 손목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찾아보았으나 가격에 비해 형태가 편해 보이지도 않았다.

올해 들어 Mouse를 교체하고 싶다는 주변인에게 추천하기 위해 Logitech webpage[1]에 접속해서 살펴보다가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1. Vertical Mouse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약 20도 정도 각도를 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 )
  2. Track ball 이어서 아예 손목을 움직일 필요가 없는 형태이다.

딱히 더 할 말이 없다. 사서 사용한 기간이 1주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인데 현재까지는 불편한 사항이 없다.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이 글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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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추가
* Vertical Mouse와 비교했을 때 각도가 아쉽다. 물론 각도를 더 높이면 Track ball 조정에 무리가 있을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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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추가
* Mouse의 역사에서 Ball이 사라지고 Laser로 대체된 이유에는 먼지 찌거기가 한목했다. 트랙볼의 경우 먼지, 인간의 피부의 각질, 땀 속 소금기 등이 덩어리를 이루면서 먼지를 만들어내고 그 먼지는 볼에 묻기 마련이다. 찌꺼기가 묻게 되면 감도는 엉망이 된다. 다행이도 이 제품은 하단에 구멍이 뚤려있고, ball을 이리저리 흔들면 이 구멍으로 떨어져 내린다. 물론 세로형처럼 세워서 사용하고 있어서 효과를 보는 듯한데 내려서 사용하는 경우도 동일한 효과를 얻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1. https://www.logitech.com/en-us/product/mx-ergo-wireless-trackball-mouse ↩︎



e.r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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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hat I know nothing.